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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배낭여행 전문 <손안의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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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으로 가득한 푸르른 5월이지만,
모든 여행은 여전히 멈춰진 시기입니다.
현재로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 어떤 여행도 기약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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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감사하게도 여행을 갈망하는 여행자분들께서
코로나19 이후 여행에 대해 문의주시고,
함께 여행을 다녀온 분들의 염려와 위로 덕분에
새로운 여행을 고민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손안의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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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여행 건과 코로나19 이후
<손안의여행>의 진행 방향에 대해 간략히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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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 세계 96%의 나라들이 해외여행을 제한하거나 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그 누구도 알 수 없기에, 현재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안내드리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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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2020년 상반기 여행은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2020년 3월~6월 준비중이던 여행은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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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월 : 중국 운남성 15일
2.   3월 : 이집트+터키+그리스 31일
3.   3월 : 아이슬란드 링로드 13일 일주
4.   4월 : 이집트+요르단+코카서스3국 42일
5.   5월 : 발칸 9개국 35일
6.   6월 : 발트3국 + 북유럽4개국 28
7.   6월 : 몽골+시베리아횡단열차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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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안내드린 대부분의 여행이 모객 완료되어 출발 준비 중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내년 출발을 기약하며 모두 취소 및 환불 조치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II. 2020년 하반기 (7월 이후)​​ 여행에 대한 안내

<손안의여행>은 2020년 7월 이후 계획된 여행으로
아래의 상품들을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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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월 : 폴란드 + 슬로바키아 + 체코 31일  ☞ 여행 안내 클릭!
2.   8월 : 영국 + 아일랜드 일주 27일  ☞ 여행 안내 클릭!
3.   8월 : 베네룩스 3국 + 독일 일주 28일  ☞ 여행 안내 클릭!
4.   8월 : 몽골 + 시베리아횡단열차 15일  ☞ 여행 안내 클릭!
5.   10월 : 스페인 + 포르투갈 +모로코 32일  ☞ 여행 안내 클릭!
6.   10월 : 알제리+튀니지+몰타+시칠리아 32일  ☞ 여행 안내 클릭!
7.   8월 or 11월 : 산티아고 순례길 4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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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코로나19 진행상황으로 볼 때
2020년 7월 이후의 여행도 출발이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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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는 유럽여행이 주로 진행되는 시기이므로
유럽 내의 코로나 종식 여부 및 여행 완화에 따라 모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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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행에 관한 문의는 언제나 환영하고 있으니
일정에 관심있는 분들은 해당 링크로 가셔서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 코로나19의 기적과 같은 종식으로 여행을 진행하게 되더라도
항공운임료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질 경우 요금이 변동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모든 여행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는 상황에서만 출발합니다.



III. 2020년 10월 예정인 <남미여행> 출발 불가 안내

현재 남미 대륙은 무서운 속도로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하루 확진자만 1만을 넘어서고 있고,
페루 역시 전국민 격리 조치에도 불구하고 확산세가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으로 인해 2020년 10월 초 예정되었던
<손안의여행> 대표상품인 '남미 6개국 47일 여행'은 진행 불가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 2021년 2월경 <남미 5개국 38일 여행>을 준비 중이며, 상황에 따라 모객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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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간이 있기에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인지 고민했지만,
아래의 몇 가지 큰 이유로 인해 남미여행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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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남미의 취약한 의료 인프라 상황
둘째.  남반구는 현재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는 점
셋째.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며 치안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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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는 미국과 유럽에 이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륙들은 확산세가 점차 더뎌지고 있지만, 남미는 본격적인 펜데믹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남미로의 여행보다는 남미 각국의 펜데믹이 속히 완화되기를 바라며,
빠른 백신 개발과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 등에 대해 공유하고 격려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거짓말처럼 확산세가 늦춰지길 바랄 뿐입니다.





그 어떤 여행도 기약할 수 없는 어두운 상황이지만
<손안의여행>은 코로나19 이후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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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재개되는 날이 오면 바로 떠날 수 있도록 여행을 준비하고,
새로운 여행을 고민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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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분들께서도 지난 여행을 돌이켜보며, 미래의 여행을 꿈꾸며,
불안의 시기를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손안의여행>을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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