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평원 한 가운데,

고난과 시련으로 점철된 역사를 품고

쇼팽의 선율이 흐르는 나라,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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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틈 없던 역사의 파도 속에서

중부 (동)유럽의 과거, 현재, 사회주의의 흔적이

공존하는 폴란드의 다채로움 속으로 떠나봅니다.

▲ 폴란드 바르샤바

2차 세계대전 당시 완전히 파괴되었다가

폴란드인들의 노력으로 재건된 도시 바르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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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전까지 '제2의 파리'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웠던 도시였지만 한순간 폐허로 변하였다가

바르샤바 재건법을 통해 전국민이 정교한 복원작업에 참여하여 마침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해낸 위대한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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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해 조국 폴란드의 고통과 슬픔을 표현했던 위대한 음악가 쇼팽의 고향, 바르샤바에서

피아노 시인의 아름다운 선율과 마주합니다.

과거 체코슬로바키아의 작은 나라지만

1993년 1월 1일 분리되며 오롯이 서게 된 나라, 슬로바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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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미 넘치는 타트라 산맥을 품고

때묻지 않는 유럽 옛 모습을 간직한

낯설고도 흥미로운 여행지입니다.

▲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슬로바키아의 역사는 짧지만

이 도시의 역사는 결코 짧지 않은 브라티슬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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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에서 1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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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대도시의 화려함에 비할 수 없을 만큼 작고 단정하지만,

19세기 중반까지 300여년 간 헝가리 왕국의 수도였기에

그 시절의 기품과 현대의 활력이 더해져 보기 드문 매력을 발산합니다.

잘 알지 못하기에,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설 수 있는

중부 유럽 지역의 낯선 나라 슬로바키아로의 여행!

유명 관광지가 되기 전에 누릴 수 있는

순수한 여행지만의 매력을 한껏 충족시켜줄 것입니다.

낭만여행의 절정을 알리는 나라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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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동유럽 패키지에서 오스트리아, 독일과

묶어 체코의 프라하만 돌아보는 코스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11일 간 '체코'

한 나라를 깊이 있게 즐기는 여행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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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도시 프라하는 물론

체코의 아름다운 소도시들 ─

모라비아 지방의 레드니체 발티체, 올로무츠, 카를로비 바리, 플젠, 체스키클롬로프까지...

도시마다 품고 있는 다채로운 모습을 만나러 갑니다.

▲ 체코, 레드니체 발티체 문화경관

​체코의 첫 번째 여행은

남모라비아 주에 위치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레드니체 발티체 문화경관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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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정원이라 불리는 레드니체

리히텐슈타인 가문의 화려한 레지던스, 발티체의 아름다움을 담아봅니다.

▲ 체코, 카를로비 바리

​체코를 대표하는 온천 휴양도시

카를로비 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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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기 초부터 유명했던 온천도시로 5개의 콜로나다에서 나오는 온천수를 마시며

고즈넉한 도시를 산책할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카를로비 바리의 온천은 치유효과를 지니고 있어 괴테, 드로브작 등의 유명인들이 요양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 체코, 체스키크롬로프

​아름다운 동화 속 풍경을 간직한 곳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히는

체스키크롬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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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자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 문화적 가치는 물론

미적인 가치 또한 훌륭한 곳입니다.

​인구 1만 3천명의 소도시지만 연평균 1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체코의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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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단장된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의

건물들을 품은 블타바강이 휘돌며 흐르는 체스키크롬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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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에곤 쉴레의 어미니가 이곳 출신이었기에, 그가 작업했던 화실이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곳입니다.

▲ 체코, 프라하

그리고 마침내,

32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여행의 하이라이트, 체코 프라하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여행지이자, 체코의 아름다운 천 년 고도입니다.

오래된 석조 다리 카를교를 걸으며

프라하성의 눈부신 야경을 눈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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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히 흐르는 블타바 강 너머의 태양이 저물고,

도시의 불빛이 하나, 둘 깨어나는 가운데

도시 가장 높은 곳의 프라하 성이 반짝이는 모습을 마주하는 순간!

낭만 가득 품은 한 여름 밤의 꿈처럼~

여행자들을 매료시키는 중부 유럽으로~

2024년 9월19일경 출발합니다.

1일차

 대한민국 인천 → 폴란드 바르샤바(항공)

인천공항 출발하여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 도착
숙소로 이동하여 체크인 후 자유시간

[숙소] 3~4성급 호텔 또는 아파트 숙소

6일차

폴란드 그단스크 → 포즈난

그단스크 중앙역 출발,
포즈난 중앙역 도착(3시간 반 소요)
아름다운 지하벽화를 볼 수 있는 포즈난 대성당,
르네상스 건물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구시청사
등 간단 시내관광

[숙소] 3~4성급 호텔 또는 아파트 숙소

7일차

폴란드 포즈난

폴란드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구시가지 광장 중앙
페르세포네 분수, 국립박물관, 역사박물관,
문화궁전, 6월 기념비, 맥주공장을 개조해 만든
부르바르 백화점
폴란드 학자들이 강의를 하던 포즈난 교육의 중심
지아윈스키 궁, 보타닉가든, 말타호수 등

[숙소] 3~4성급 호텔 또는 아파트 숙소